포켓몬 바이올렛, SV+

작년 말~6월 쯤까지 포켓몬 바이올렛을 했던 것 같은데

제로 게이트를 앞두고 4흉수 잡자고 말뚝 뽑다가 찾기 더러워서 접었었음

뭔가 쉽게 찾이볼 만한 게 없나 찾다가 보니 넥서스 모드에 SV+ 모드라는게 있네

https://www.nexusmods.com/pokemonscarletandviolet/mods/14?tab=description

Pokemon SV Plus

 간단히 말하자면 여러가지 밸런스패치, 말뚝 위치 표시, 모든 포켓몬 포획/진화 가능하도록 등등인데..

말뚝 위치가 필요해서 잠깐 설치해서 진행했다. 설치했다가 지워도 문제없는듯

말뚝 위치 하나가 누락돼서 고생 좀 했는데 팔데아의 대공 왼쪽에 붙어있는 말뚝 하나가 누락되서 구글검색해서 찾음

 

진행하다보니 히스이포켓몬, 팔데아말고 기존 포켓몬, 스타팅 포켓몬 등등이 나옴. 일단 포획안하고 4흉수만 잡고 삭제했다.

이걸로 제로게이트만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바이올렛에 등장하는 포켓몬은 다 모을 수 있게됨.. 

이벤트는 스파이스 모아서 사구아로 주는이벤트만 남았고

 

사실 3D화 되기 전까지는 포켓몬 도감 완성은 관심도 밖이었음. 숲을 무한히 뺑뺑이 돌면서 전투 도망치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니라

포켓몬 썬문까지는 어케했냐면 미리 나무위키에서 속성 맞춰서 6가지 포켓몬을 정해 놓고 시작을 했다.

그 외의 포켓몬은 아예 잡지도 않고 진행함. 전포도 대충 잡히면 잡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진행함

그리고 다음 세대에는 한 번도 안쓴 애들만 쓰고

 

하지만 3D화되서 처음 보는 포켓몬이 눈앞에 돌아다니는데 이걸 어케참음?? 

근데 해보니까 아쉬운게, 나는 새로 등장하거나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포켓몬만 사용하는데

레벨업 시키면서 너무 많은 포켓몬을 사용해버렸다..

 

당장 이번에 맘에 들었던 포켓몬중에

킬라플로르, 대도각참, 염뉴트, 저승갓숭, 두드리짱, 육파리, 올리르바, 토오, 키키링, 콜로소트

얘내들 다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에 같이 스토리 중간에 써버려서 다음 게임에 얘내들 나온다고 해도 안쓰게 되버림

 

다음에는 포켓몬도감 완성하는건 생각을 좀 해봐야할듯

일단.. 제로게이트 깨면 DLC,DLC2,후일담인데

후일담이 아직 업데이트가 안 된걸로 알아서 천천히 진행하는게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