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9
나이 좀 들었다고 사람 안보이는데서 대놓고 욕하는 새끼들 인성이..
사파리존
사파리존에서는 시간 제한이 있고 공격 대신 볼 30개 던지기, 먹이 주기, 돌 던지기가 있다
그리고 밑으로 가면 쌍둥이섬으로 가는 수로가 있다. 파도타기를 배워야 할 것으로 보임
사파리존에서 좀 헤맸음
사실 여기서 공략을 좀 봤다 맵이 쓸데없이 복잡한데 시간제한까지 있어서
굳이 희귀한 포켓몬을 잡을 생각은 없어서 맵만 알아보기로 함
공략도 글로되있는데 알아보기 힘들어서 사실 별 수확은 없었음
사파리존 안팎으로 애인 잃어버린 애들이 있는데
미니퀘스트같은건줄 알았는데 대화 걸어봤는데 별거 없었음
대단한 낚싯대 아래로 길이 또 있다
내려가면 50마리 잡았다는 전제조건으로 학습장치를 주는데
29마리밖에 안잡음
금니 발견하고 왼쪽으로 쭉 가면 있는 집에서 파도타기를 준다
또 틀니할아버지는 괴력을 준다
개쓰레기스킬이라 왠지 잠만보 배우기 싫어서 17렙 덜덜이 배워서 옆 아이템 얻음
사파리존 공략 찾다보니 이 아저씨가 뇌물 받고 길을 터준다는 사실을 알았음
사실 지도를 눈여겨 안봐서 몰랐는데 네 마을 가운데에 노랑시티가 있는거 자체를 몰랐음..
지하 수도 가운데에 있는게 무슨 중요한 건물인줄 알았지
보니까 마을이 로켓단에게 점령당해서 길을 막은 모양임
근데 어린애가 물하나줫다고 길 터줌;
들어갈 수 있는곳이 치료소, 맨 위에 체육관, 이 아저씨 집, 실프주식회사 뿐이다
사이코키네시스를 얻었는데 윤겔라나 골덕을 키우지 않는 이상 배울 애가 잠만보밖에 없는데 이거 배워도 될지 모르겠네
단 하나 있다는 체육관에서 마을을 구하기는 커녕 지들끼리 놀고있는데
역시나 간판 대신 자기 친구나 다름없는 포켓몬을 팔아넘기는 새끼들이었음
일본에서는 무슨 종목인지 모르겠는데 이런새끼들을 태권왕으로 바꾼건 좀 아니지않나
아니면 오히려 로컬라이징 잘 된걸 수도 있고
주식회사는 매우 그지같다 맵이 군데군데 잠겨있고 워프 장치가 있는건 둘째 치고 11층이나됨
워프하다보면 내가 몇 층 워프를 안 갔다왔는지 알 수가 없어서 고생햇음
일단 워프 안하고 11층까지 갔다가 하나 하나 워프해가면서 모든 트레이너를 잡음
여기 밑에 아이템이 있길래 어떻게 가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냥 한 번 워프했다가 다시 와서 밑으로 가면 되는거였음
여기에 카드키가 있다
쉬는 곳 넘어서 그린이랑 한판 붙고 나면 무려 라프라스를 그냥 줌...
깨고 나니까 역시나 아까 갔던 태권왕들은 뱃지 주는 곳이 아니라 그냥 진짜 체육관이었다
아까 닌자네 체육관에서 윤겔라랑 슬리퍼 많이 본 것 같은데 이번 체육관도 초능력 체육관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