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그외

다크 소울2

조안쓰로프 2015. 9. 29. 19:30














진짜 재밌음

재밌긴 한데 게임 자체가 너무 우울해서 멘붕할거같음... 왠지모르게 그냥 가만히 있으면 우울함.. 공포게임하는느낌


멘탈 치유할만한 게임이랑 병행해야할듯



일단 첫번째 던전 아이템이나 NPC 몹들은 다 처리한거같다. 할 수 있는건 보스 전 방까지 다 하고 마지막으로 공략보면서 모르던 것까지 다 함

녹화의반지를 얻었나 안얻었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얻었을듯


제일 어려웠던 구간은 쓰레기 무기를 들고 조잡한 키 설정상태로 싸워야 했던 하이데 기사 옆 잡몹들이랑

저기 거대한 칼 앞에 있던 창잡이 둘


진짜 미친듯이죽음.. 얼마나 죽었으면 맵 초반부부터 하이데 기사 나오는곳까지 몹이 하나도 리젠이 안됨

하이데 기사의 검은 첫 공격이 올려베기인데 횡베기가 좋다던 말과는 다르게 좁은 곳에서 벽이랑 안 부딫혀서 꽤 쓸 만 했다.


화염의 롱소드 2강하고... 보스만 남았는데 보스는 생각보다 쉬운 것 같다. 지 팔잘라서 막 휘두르는거에 한방에 죽긴 했지만

지금은 인간되서 NPC를 소환할까 안할까 고민중.. 어차피 뒤질꺼같은데...아까워서...


다만 지금 아직 조작이 불안한 점이 많아서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첫 판인데...

마우스로 해서 그런가 적 가드 해제랑 앞으로 강공격이 잘 안나가는 거랑

아직도 패링이나 뒷치기, 방패 막이가 익숙하지 않아서 창잽이한테 피 쑥쑥 빠지는게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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